드라마 'LTNS'(Long Time No Sex)는 이솜과 안재홍이 5년차 부부로서 섹스리스 상태를 벗어나 불륜 커플을 추적하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시청 관람 등급이 19세 이상으로 매겨진 매우 파격적인 작품이며, 그 이름에서부터 그 특이성이 드러납니다.
이 작품은 블랙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은 사이가 소원해진 부부입니다. 그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게 됩니다. 이는 그들의 삭막한 일상을 벗어나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캐스팅은 이 작품에서 특히 중요했으며, 임 감독은 '윤희에게'를 함께한 이솜과 안재홍을 즉시 떠올렸습니다. 안재홍은 "이솜과의 호흡이 도움이 됐다"고 말하면서 서로의 존재가 캐스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불륜과 성이란 민감한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 감독은 시청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임 감독은 "사랑의 겉면과 뒷면, 삶의 이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이 작품의 재미있는 점은, 두 주인공이 이미 영화 '소공녀'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어, 그들의 케미가 검증되었다는 점입니다. 안재홍은 "이솜이 아니었다면, 감정의 밀도를 높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TNS'는 19일 낮 12시에 첫 두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6회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독특하고 신선한 주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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