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아가일'로 또 한 번의 대변신! 한국 첫 내한 '슈퍼맨'의 특급 애정 과시!

출처: 디스패치

 

'슈퍼맨'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헨리 카빌이 이번에는 완벽한 스파이 '아가일'로 변신해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가일'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이곳에는 주역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이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헨리 카빌. 출처: 디스패치

 

'아가일'은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어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 분)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신선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 한국 방문을 한 헨리 카빌은 "한국에 다시 오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프레스 투어할 때 제대로 다 볼 수 없어 안타까운데, 다음에 한번 더 와서 좀 더 탐험해 보고 싶다"라며 한국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아가일'의 연출자인 매튜 본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하며, "감독님께 저를 완전히 맡긴다는 건 굉장히 쉬운 결정이었다. 감독님과 더 많은 작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샘 록웰. 출처: 디스패치

 

한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첫 한국 방문에 대해 "평생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다. 한국은 많은 방면에서 거의 20년을 앞서간다. 특히 스킨케어(웃음). 여기 온 게 정말 큰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국내에서 개봉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이 작품을 기대하며, 헨리 카빌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스파이물 장르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아가일', 그리고 헨리 카빌의 변신을 기대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