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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2년간 스토킹에 시달렸던 50대 여성에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by zizizic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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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ST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의 매력적인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이제 그녀를 2년 동안 괴롭혔던 50대 여성 스토커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4년 1월 18일,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이 여성에게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이 여성은 정은지에게 '저를 당신의 집사로, 반려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식을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정은지를 괴롭혔습니다. 이 외에도 여의도에서 청담동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정은지를 쫓아가고, 정은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잠복하며 기다리는 등의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임팩트 있는 일이었지만, 이 여성의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정은지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와 유료 소통 서비스인 '버블'를 통해 총 544회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정은지는 2021년 12월에 버블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스토커 이미지일러스트.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 불안, 두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데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와 스토킹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함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연예인들도 우리 모두와 같이 그들만의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 그리고 평온함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이 스토킹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되길 바라며, 팬과 연예인 사이의 존중과 경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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