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빌리, 일본 컴백 -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다!

출처: 미스틱스토리

 

빌리(Billlie), 한국의 떠오르는 글로벌 대세가 일본 음악 시장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17일 0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의 수록곡 '댕!'(DANG!, hocus pocus)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댕!'은 빌리가 지난해 10월에 국내에서 발매한 첫 싱글 '사이드-비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의 타이틀곡으로, 폴카 리듬에 힙합과 신스팝을 접목한 퓨전 일렉트로 팝 장르를 자랑한다. 노래 가사는 자신의 인식과 타인의 시각이 다를 때의 갈등을 고민하면서도, 그 모든 것이 결국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본 컴백을 알리며 공개된 리릭 비디오에서는 빌리 멤버들이 나비와 꽃 모양의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그들의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됐다.

출처: 미스틱스토리

 

이번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에는 총 5곡이 수록되었는데, 이 중 타이틀곡은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 - 재패니즈 버전 -'(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 -)이다. 뿐만 아니라, '댕!',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 '링 마 벨'(RING ma Bell), '긴가민가요'(GingaMingaYo) 등 빌리의 히트곡 일본어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빌리는 지난해 5월에 '긴가민가요'로 일본에서 데뷔하며, 데뷔 싱글로 2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일본 컴백으로 빌리는 다음 달 7일에 신보를 발표하고 9일에는 도쿄에서 쇼 콘서트 '빌리 쇼-콘 도미노 이펙트 인 제팬'을 개최한다. 이는 빌리의 전세계 팬들이 기다리고 있을 활동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