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클리오 뮤직 어워드' 후보에 이름 올리며 세계관을 흔들다

출처: 어도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팝 그룹 뉴진스가 미국의 굴지의 음악 시상식인 '클리오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은 지난 12일, '클리오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2024 클리오 뮤직 어워드' 최종 엔트리 명단을 통해 알려졌다.

 

뉴진스의 '디토' 뮤직비디오가 '필름&비디오' 부문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빛나는 8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제작했으며, 기존 K-팝 뮤직비디오와는 결이 다른 신선한 창작물로, 팬클럽인 버니즈와 뉴진스의 애틋한 관계를 입체적으로 담아내어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뉴진스는 다양한 협업 작품으로 '2024 클리오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가 유튜브 쇼츠와 함께한 '#ImSuperShy' 캠페인은 팬 참여 부문의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또한, 뉴진스가 참여한 코-크 스튜디오 글로벌 앤섬 'Be Who You Are (Real Magic)'의 영상은 필름&비디오 내 음악 사용 부문의 5분 이상 분량 카테고리에서 은상, 필름&비디오 기술 부문의 비주얼 이펙트 카테고리에서 동상을 받았다.

출처: 어도어

 

'클리오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광고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뮤직, 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 각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뉴진스의 이번 수상은 그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인정받은 셈이며, 그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뉴진스는 계속해서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그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게 될 것이다. 팬들은 그들의 미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