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아오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축구의 두 스타, 손흥민과 황희찬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에 대해 두 명문 클럽, 리버풀과 토트넘이 영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황희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울버햄프턴에서 보여준 황희찬의 중앙 공격수로서의 경기력에 두 클럽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황희찬이 "저돌적이고, 빠르고, 힘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게리 오닐 감독이 지휘하는 팀에서 간판 같은 존재가 됐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21경기에 출전,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EPL 득점 순위에서 6위에 올라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울버햄프턴은 황희찬과 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황희찬의 절반 수준인 6골을 기록한 마테우스 쿠냐에 그친다.
한편 손흥민 역시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어 EPL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이제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64년 만에 우승 쏘맥을 마시는 것이 목표다. 두 선수는 이미 아부다비에 위치한 대표팀 캠프에 합류했으며, 15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관심이 집중된 손흥민과 황희찬의 활약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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