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조용히 해주세요' 소리친 이유 알고보니… 소속사 측 해명 나서

배우 '한소희'. 출처: 부쉐론

 

배우 한소희가 최근 참석한 프랑스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는 한 마디가 갑자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그녀의 소속사인 '9아토 엔터테인먼트'가 5일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한소희가 행사장에서 찍힌 짧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한소희가 주변을 향해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영상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이 한소희의 태도가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논란을 촉발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소희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영상은 순간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한소희가 특정인에게 소리친 것이 아니다.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당시 행사장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그날의 행사장이 사람들로 너무 붐볐고, 모든 스태프들이 안전사고를 우려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소희는 이 브랜드의 글로벌 앰베서더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고 사진을 찍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이 너무 시끄러워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런 소통 자체가 잘 들리지 않아, 한소희가 '조용히 좀 해달라'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소희'. 출처: 부쉐론

 

그러나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은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행동을 비판하면서 "저렇게까지 짜증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일부는 "오죽했으면 호통쳤을까" "촬영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시끄러워 크게 말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이에 소속사가 다시 한번 해명을 하면서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그녀의 행동에 대한 오해가 풀리길 바라는 이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