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화끈해진 '피프티 피프티'의 스캔들이 법정에 넘겨졌습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로부터 고소를 받은 외주업체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법적 싸움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27일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 손괴, 사기, 그리고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특히, '더기버스'가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계약 종료 후에도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업무용 메일 계정을 삭제한 것에 대해 어트랙트는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안성일 대표는 이런 주장을 부인하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트랙트와 더기버스의 갈등은 사실상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을 내면서 본격적인 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빼려가는 외부세력이 있다"며 안성일과 더기버스 직원들을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어트랙트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반발하는 멤버들은 항고를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멤버 중 한 명인 키나만이 법원에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멤버 새나, 시오, 아란에게 어트랙트는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해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 안성일 대표와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를 재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키나를 중심으로 4월까지 2기 멤버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번 법정 싸움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리고 어트랙트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지켜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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