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이슈

"전북특별자치도, 새 역사의 시작 - 김관영 도지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한 약속"

by zizizic 2024. 1. 18.
728x90
반응형
SMALL

출처: 전라북도청 제공

 

2024년 1월 18일, 전라북도가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섰습니다.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날, 초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지사가 도청사에 출근하여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에 서명하며 제1호 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궁극적 목표가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주민등록등본 발급. 출처: 뉴시스/전라북도청

 

이와 관련하여 도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원년인 올 한해 김 지사의 행보는 한 마디로 현장과 민생 중심으로 집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고, 달라진 행정정보 시스템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하여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앙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고, 지역을 균형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서의 가장 큰 성과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축사. 출처: 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법률 공포 이후 도청의 간판을 전북특별자치도로 바꾸는 등 외형 갖추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외형을 넘어 체질을 바꾸는 작업도 병행 중입니다. 큰 틀에서 보면 중앙정부로부터의 각종 권한을 이양받아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고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기가 보다 쉬워진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를 기반으로 농생명산업과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미래첨단산업, 민생특화산업 등 5개 핵심 산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잘 사는 전북'의 전기를 마련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출처: 뉴시스/전라북도청

 

이처럼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린 것이며, 이를 통해 전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는 하루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