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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 청구액 198억 원으로 상향" 박수홍, 청구사유 확대와 함께 친형 내외에 반격

by zizizic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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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출처: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 이 친형 내외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 대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며 상황을 전환시키고 있다. 박수홍은 소송의 원고소가를 기존 116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상향, 기존의 손해배상 청구액에 미지급된 정산금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박수홍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전한 내용이다. 노 변호사는 "동업 관계가 종료된 시점부터 소멸시효가 진행된다"라며, 이러한 판례에 근거하여 10년 이상 지난 시점의 미지급 정산금을 청구액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의 친형이 제안한 재테크 방안에 따라 월별, 분기별 정산 대신 재산을 축적하라는 주장으로, 박수홍이 정산금을 제때 받지 못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박수홍이 친형 내외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미지급된 정산금을 추가하며 청구액을 198억 원으로 늘린 배경이 밝혀졌다.

 

이와 함께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현재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던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회사의 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박수홍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형사 재판이 종료된 이후 재개될 전망이다.

 

이처럼 복잡해진 상황 속에서도 박수홍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하며, 팬들에게도 힘을 얻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앞으로의 법정 과정이 어떤 결과를 낼지 모든 이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

 

이로써, 박수홍의 민사소송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법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주목해볼 만하다. 이제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전망을 함께 보면, 박수홍의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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