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남편 이상순과의 일상을 보여주던 그녀가 아닌, 딸로서의 이효리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일 JTBC 관계자는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자사 예능에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라며 더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의 새로운 예능은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라는 제목으로, 이효리와 그의 엄마가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효리는 그동안 톱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효리네 민박'이나 '캠핑클럽' 등의 예능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딸로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은 '이효리 전문가'로 알려진 마건영 PD가 맡았다. 마 PD는 이전에도 '효리네 민박', '캠마 PD는 이전에도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통해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으며, 이번에도 그녀와의 호흡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와 마 PD의 시너지는 이미 검증된 바 있어,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 역시 특별한 앙상블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효리와 그녀의 엄마가 떠나는 이번 여행은 그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다. 이를 통해 엄마가 생각하는 딸 이효리의 모습, 그리고 톱스타 이효리가 아닌 딸 이효리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장소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이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효리의 새로운 모습과 그녀의 엄마와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이번 프로그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이효리와 그녀의 엄마가 떠나는 이번 여행,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는 곧 찾아올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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