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혼 1년 만에 이혼설…새로운 시작,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서인영이 이혼 1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는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의 결혼 후 처음으로 등장한 이혼설이다. 서인영은 결혼 후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신혼의 행복감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서인영의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이 있지만, 이혼을 생각하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로 이혼설은 점차 커져 결국 2024년 3월 5일, 서인영이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정하고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인영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가정을 지키려고 했지만, 남편의 귀책으로 끝내 이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서인영은 신혼 생활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서인영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W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행을 선도한 디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인영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 앞에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