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이슈

"박수홍 개인금 횡령 혐의 '무죄', 회사 자금 횡령 혐의 '유죄'... 박수홍 친형에게 선고된 두 얼굴의 판결"

by zizizic 2024. 2. 14.
728x90
반응형
SMALL

'박수홍'. 출처: newsen

 

울분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던 코미디언 박수홍 그의 큰형 박모씨에게 선고된 판결이 그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였을까?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 판결은 과연 공정한 것이었을까?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4일 오후 2시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씨의 큰형 박모씨(친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그의 배우자, 이모씨(형수)에게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 사건은 그동안 박수홍이 개인적으로 겪었던 고통과 회사의 금전적 손실, 그리고 가족 간의 신뢰까지 잃어가는 과정을 함께 담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박수홍의 개인 자금에 대한 횡령 혐의는 무죄로 인정되었으며, 회사의 자금에 대한 횡령 혐의만이 유죄로 판단되었다. 이로서 박수홍 개인의 피해보다는 회사의 피해가 더 크게 드러나게 되었다.

 

이 판결에 이르기까지 박수홍 친형 박모씨는 횡령 내용을 은폐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검찰은 "횡령 내용을 은폐한데다가 박수홍은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며 "재판 과정에서 주장을 번복하는 등 태도가 불량하지만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7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결국 판사는 박모씨에게 징역 2년의 형을 선고하였다.

 

이번 사건은 박수홍 자신이 큰 피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 자금에 대한 횡령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판결로 인해 박수홍은 자신의 손실을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지, 그의 앞날은 어떠한 방향으로 펼쳐질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판결로 인해 박수홍의 인생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그의 새로운 시작과 재기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여러분의 좋아요/구독 댓글은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광고 클릭도....^^;;)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