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억 뷰 돌파] 스트레이 키즈, 일본 오리지널 곡 '서커스'로 새 역사를 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미니 2집 '서커스'(CIRCUS).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이름만 들어도 K-POP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 이름. 그들이 이번에는 아시아의 또 다른 거대한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서커스'(CIRCUS)라는 곡으로 그룹 첫 일본 오리지널 곡 뮤비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한 것. 이는 K-POP 4세대 그룹 중에서는 최초, 전체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2022년 6월 22일,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서커스'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서커스'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음악 색깔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인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작사, 작곡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넘어섰고, 이후 10일 기준 1억 건을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매니악', '헬리베이터', '특', '락' 등 총 13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그 중에는 '신메뉴' 뮤직비디오가 4억 4,000만 뷰를, '백도어'와 '소리꾼'이 각각 3억 뷰를 뛰어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은 그치지 않았다. '서커스'는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핫 앨범', '아티스트 100' 주간 차트 3관왕을 차지했으며, 멕시코, 스페인 등 총 1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스트레이 키즈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2월 7일에 발매한 라이브 블루레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ENCORE in JAPAN'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블루레이 랭킹 1위에 오르며 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그러나 팬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건 무엇일까? 바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네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일 것이다.

 

팬미팅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한다고 하니, 팬들의 기대와 설렘은 이미 최고조에 이르렀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끄는 K-POP의 미래, 그리고 그들이 써나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그들의 활동을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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