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여왕의 포스로 돌아온다', 3월 9일 첫 방송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지원 스틸컷. 출처: tvN

 

2024년 2월 13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아름다운 여배우 김지원이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으로 변신하여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번도 굽히지 않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 홍해인이라는 인물은 김지원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시크한 표정이 돋보이게 하는데, 이는 그녀가 이전에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수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머리로 모든 것을 대박으로 만드는 홍해인은 살아오면서 한 번도 무릎을 굽혀본 적이 없는 인물로, 그녀의 강력한 존재감이 기대되고 있다.

 

홍해인은 수많은 남편 후보 중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용두리 출신의 백현우(김수현 분)를 선택한 인물이다. 그녀는 세기의 결혼을 기념하며 꽃길을 걸었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야말로 아우토반과 같다. 그러나 어느 날, 홍해인의 앞에 펼쳐진 꽃길 위로 때아닌 날벼락이 치며서 그녀의 삶은 물론 남편 백현우와의 관계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그녀의 삶은 불안정해지며, 그녀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다.

 

김지원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해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녀의 열연은 홍해인 캐릭터의 고군분투를 더욱 몰입감 있게 그려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이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이 함께 작업했다.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연출력이 어우러져 이번 드라마는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감정이 얽힌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의 여왕 같은 포스와 그녀가 표현하는 홍해인의 캐릭터, 그리고 그녀의 사랑과 고군분투의 이야기가 곧 펼쳐진다. 거대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는 홍해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삶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