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에서 진행한 '2023 뮤빗 어워즈'의 '올해의 뮤직비디오'(MV OF THE YEAR) 부문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지민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적 재능이 인정받은 결과로, 팬들의 열악한 투표로 이루어진 성과였다.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는 총 157만1486표를 받아 63.2%의 과반이 넘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뮤빗 동영상 차트 조회수 기준 상위 20곡의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인 결과였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격렬한 기타 리프와 한정적 공간에서도 진중한 가사의 메시지를 다이나믹하게 전하는 뮤직비디오의 연출과 함께, 지민의 강력한 보컬과 이색적인 랩, 화려하고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지민의 천재적 표현력으로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해 눈길을 끌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퍼포먼스로 전세계 K팝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페이스'(FACE) 앨범에서 작사, 작곡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한 지민은 선공개곡인 '셋 미 프리 파트2'에서 검정색 탱크탑과 가죽 재킷, 카고 팬츠를 입고 컴뱃 부츠를 신은 빈티지 룩으로 등장,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와 대조되는 흰색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바뀌며 'set me free'(나를 자유롭게 해줘)라는 곡의 메시지를 전하듯 클로징을 장식했다.
지민의 솔로곡인 '라이'(Lie)에 이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셋 미 프리 파트2'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3월 17일 공개 당시 다수의 국가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현재까지도 1억 3426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른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 뮤직비디오는 우승 리워드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 강남역 규정빌딩, 코엑스 9to9 큐브, 공항철도 디지털샤이니지 (서울역, 공덕, 홍대입구, DMC, 인천공항)에서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민의 독보적인 음악적 재능과 퍼포먼스는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는 음악적 재능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민은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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