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신작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작가 박지은, 감독 장영우 및 김희원)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인공인 김수현과 김지원을 포함한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이번 대본 리딩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드라마의 본격적인 제작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점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감과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로맨스 드라마로서, 퀸즈 그룹의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가 주인공입니다.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이 이야기는 감동적인 멜로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현실적인 갈등과 사랑의 본질을 더욱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번 대본 리딩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각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표현력이었습니다. 작가 박지은과 감독 장영우, 김희원도 함께 참석해 배우들의 표현력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하며, 대본을 통해 그들이 표현해야 할 감정과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였습니다.
김수현은 재벌 가문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할을, 김지원은 퀸즈 그룹의 대표이자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아 각각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김수현은 겉으로는 태연하지만 내면에서는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된 모습을, 김지원은 시니컬한 목소리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인물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박성훈은 투자 전문가 윤은성 역으로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하는 반면, 곽동연과 이주빈은 홍수철과 천다혜 부부 역으로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등은 퀸즈 패밀리로, 전배수의 각 세대에 걸친 가족의 이야기를 담당하며, 각자의 역할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김갑수는 퀸즈 그룹의 창립자인 홍재욱으로, 그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로 구성된 이 가족은 복잡한 가족 관계와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본 리딩은 배우들의 집중력과 탁월한 표현력, 그리고 감독 및 스태프들의 섬세한 연출 능력을 공개함으로써, '눈물의 여왕'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눈물의 여왕'은 사랑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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