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회활동가이자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가 이번에 도전하는 것은 바로, 영화계의 전설적인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이다. 이 소식은 바로 어제,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BBC2는 킴 카다시안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주제는 바로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이다. 그녀는 여배우로서의 빛나는 경력과 더불어 사업가, 인권 활동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여러 변화를 겪었다.
카다시안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테일러의 생애와 그녀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탐구할 계획이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테일러의 친구이자 배우 조안 콜린스, 에이즈 퇴치 인권 운동에 참여한 동료 앤서니 파우치 박사 등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테일러의 생애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일러는 1942년 10세의 나이에 스크린에 데뷔하여 수십 년 동안 최고의 스타로 활약했다. 그녀는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배우 부문에 다섯 번 노미네이트되었고, 두 번이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에서도 테일러가 '클레오파트라'로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출연료 100만 달러 계약을 이뤄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녀의 삶은 항상 빛나는 것만은 아니었다. 그녀는 총 7명의 남자와 8번의 결혼을 했으며, 중독 문제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녀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 자신의 삶을 숨기지 않았다. 그녀의 용기는 결국 스타로서의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인권 운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이 모든 이야기들을 킴 카다시안의 시각을 통해 다시 한번 들여다볼 기회가 생기게 된 것이다. 킴 카다시안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그녀의 '우상'이라고 부르는 등, 그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녀의 눈으로 본 테일러의 삶을 우리도 함께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BBC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대해 "이 다큐멘터리는 테일러의 예술과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녀가 영화 관객을 매료시킨 방법, 그리고 관객과 스타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들은 킴 카다시안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에게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삶과 그녀의 다양한 모습들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다큐멘터리가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그리고 킴 카다시안이 어떤 시선으로 그 이야기를 풀어낼지,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기대하며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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