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공항, 일본항공(JAL) 516편의 갑작스런 화재 사건

2일 오후 5시 47분경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일본항공(JAL) 516편이 화제. 출처: 아사히신문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에서 불편함이라는 예기치 못한 손님을 맞이했다. 일본항공(JAL) 516편이 착륙을 준비하던 중 활주로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 이 불길은 공항 전체를 비상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오후 5시 50분, 하네다공항의 활주로를 달던 JAL 516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비행기는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출발해 하네다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기가 해상보안청 소속 기체와 충돌하면서 불이 붙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착륙 직후 발생했으며, 불꽃이 솟아오르는 모습은 사고 당시의 영상에 그대로 담겨있다.

 

출처: News1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이 사건 이후, 하네다공항은 전면 폐쇄되었다. 사고 발생 직후, 하네다공항 측은 모든 활주로를 폐쇄하였고, 재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외교부는 한국인 피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아직은 "탑승객 전원이 탈출했다"는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며, 일본 현지 언론은 해상보안청 소속 비행기와의 충돌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도쿄 소방청은 이 충돌이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 X  @ricole0704

 

출처: X @cheshired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