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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욕설 의혹에 휩싸여... 팬과의 갈등, 소속사는 단호한 입장

by zizizic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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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출처: 디스패치

 

최근 인기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김지웅이 욕설 의혹에 휩싸이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웨이크원은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김지웅은 지난달 27일 팬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영상통화를 진행하였다. 이때 한 팬이 김지웅이 통화를 마무리하면서 욕설을 했다며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웨이크원 측은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게도 확인을 마쳤다"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 웨이크원은 객관적인 확인 작업을 거칠 예정이라 밝혔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겠다"라고 말하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의혹을 제기한 팬 A씨는 "회사에서 개인을 상대로 루머 유포자로 몰아가고 모든 것이 제 잘못이라고 하는 것 같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주장해 의혹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A씨는 "그냥 김지웅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욕설을 잘못 들은 줄 알고 몇 번이고 다시 봤다. 그 후에는 내가 혹시라도 표정이 안 좋았나, 말을 잘못했나 싶어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봤는데 제 잘못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저도 멤버가 저한테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소속사 웨이크원의 입장은 뚜렷하다.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포렌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웨이크원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제작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앞서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린 것처럼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히며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앨범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논란이 그룹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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