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상상력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SF 감성 대작 '왕을 찾아서'의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 작품은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 분)과 마을의 주민들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감성 대작이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친구가 불시착했다!'는 카피와 함께 미지의 숲 속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살펴보는 군의관 도진의 모습을 담아냈다. 전혀 다른 두 존재의 만남이 과연 어떤 관계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지에 대한 예상과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다.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군의관 도진과 함께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손님과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파트만한 로보트의 존재, 인간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커다란 발자국,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그리고 '펀치볼'로 몰리는 주목하는 세력 등, 이 모든 것들이 지구에 찾아온 거대한 친구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커지게 만든다.
펀치볼 마을의 주민 '주복'(유재명 분), 펀치볼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 '정애'(서현 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예고편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준다. 특히 예고편 후반부에서 공개된 '철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존재의 베일은 이들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자아낸다.
'왕을 찾아서'는 '봉오동 전투' 원신연 감독의 SF 감성 대작으로, 상상의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 구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것임을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는 것은 구교환, 유재명, 서현, 박예린, 박명훈, 유성주 등이 참여한 촘촘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또한, '마녀'(2018), '승리호'(2021)에서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며 입지를 다진 위지윅스튜디오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이번 작품은 한 획을 그을 새로운 SF 대작으로 기대되며, 영화는 2024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이 펼쳐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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