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VS 카일리 제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불거진 '불화설'의 진실은?

셀레나 고메즈 / 카일리 제너. 출처:  Getty Images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셀레나 고메즈와 카일리 제너 사이의 불화설이 불거져 화제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메즈는 이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화려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커플이 주목받았습니다. 그들은 시상식 내내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참석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상식 중 광고 타임에 고메즈가 스위프트에게 귓속말을 하자, 스위프트의 놀라는 표정이 포착되면서 불화설이 불거진 것입니다.

출처: @goldenglobes

 

인터넷에서는 고메즈가 스위프트에게 샬라메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제너에게 거절당했다고 말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셀레나 고메즈와 카일리 제너 사이의 불화설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메즈 측은 "고메즈는 샬라메나 제너에게 대해 전혀 언급한 적 없다"며 "그들과 현장에서 만나거나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메즈 자신도 인스타그램에서 "그런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며 이를 부인하였습니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불거진 불화설은 시상 결과만큼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셀레나 고메즈와 카일리 제너 사이의 실제 관계는 어떤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번 이슈가 그들 사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볼 만한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