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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

"삼성전자의 새로운 AI폰 도전", '갤럭시S24'로 스마트폰 시장 재편 선언

by zizizic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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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는 이제 과거의 일로 사라지고, 대신 'AI폰'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였습니다. 이 변화의 주역은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갤럭시를 더 이상 스마트폰이 아닌 'AI폰'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17일에 공개될 갤럭시S24에 '온디바이스 AI'가 처음으로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애플과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흔들어 놓을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기술을 활용한 갤럭시S24의 실시간 번역, 외국인과의 통화, 무인터넷 검색 서비스 등은 이제 구글과 번역 앱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변화는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회복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자체 OS를 사용하여 아이폰에 최적화된 앱만을 탑재할 수 있었던 반면, 삼성은 구글 OS를 사용하면서 이러한 전략을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온디바이스 AI'의 등장으로 삼성은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온디바이스 AI는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IDC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올해부터 급속도로 확대되어 2027년에는 약 19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시장은 더 이상 스마트폰이 아닌 AI폰의 경쟁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를 'AI폰'으로 소개하며, 이를 통해 AI폰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다른 경쟁 업체들도 이 시장에서 손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은 하반기에 자체 개발한 AI를 탑재한 아이폰16을 출시할 예정이며, 중국 업체들도 각자의 온디바이스 AI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분야에서 시작된 온디바이스 AI의 경쟁은 앞으로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그리고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 불리는 XR 헤드셋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의 도입은 새로운 시장을 개방하며, 일상 생활을 훨씬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사용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삼성전자의 강력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갤럭시S24의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이 아닌 AI폰 시대가 열리며, 이는 모바일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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