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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

'구글, 오픈AI 따라 '맞춤형 챗봇 빌더' 도입…바드 어드밴스드 유료화 전략'

by zizizic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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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구글이 인공지능(AI) 오픈AI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맞춤형 챗봇 빌더를 도입하고, 고급형 챗봇 '바드 어드밴스드'를 유료로 서비스한다는 전략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모토코는 특정 작업에 맞게 미세조정된 바드의 사용자 정의 버전을 생성하는 기능으로, 이는 오픈AI가 지난 11월에 공개한 'GPT 빌더'와 매우 유사하다.

 

이는 사용자가 바드에 입력하는 프롬프트를 확장하고 개선해 챗봇의 최종 출력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의도다. 이 기능은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업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심층 검색'과 흡사하다. 심층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쿼리를 분석하고 세부 정보를 추가해 쿼리를 다시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관련성이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챗GPT 플러스와 같은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바드 어드밴스드구글의 가상사설망(VPN) 서비스인 '구글 원' 유료 구독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 가능한 기본 바드는 중급인 '제미나이 프로'에서 구동된다. 구글에 따르면, 바드 어드밴스드를 구동하는 제미나이 울트라는 30개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챗GPT를 능가했다. 또 수학, 물리학, 의학과 같은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언어 모델의 능력을 측정하는 MMLU 테스트 제품군에서 인간을 능가한 최초의 AI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바드의 기능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구글AI 챗봇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든 변화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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