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본명 이현균, 43세)가 최근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재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재희와 A씨는 약 6년간 연기자와 매니저로 함께 일하며 신뢰 관계를 쌓았다. 그러나 지난해 2월에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고 싶다며 A씨에게 6000만 원을 빌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A씨는 이후 재희가 돈을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며, 재희에게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희는 이에 대해 강한 부인의 입장을 보였다. 그의 말에서는 분명한 반박과 함께 그 돈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며 A씨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 말은 그가 '호구'로서 이용당하거나 속아서 피해를 본 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재희는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해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이후 드라마 ‘메이퀸’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족을 지켜라’ ‘용왕님 보우하사’ 등에 출연했으며 2022년 공개된 영화 ‘불멸의 여신’이 가장 최근 출연작이다.
재희는 유능한 배우로서 이미 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왜 이런 이슈에 휘말렸을까? 그리고 진실은 무엇일까?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모든 분야에서 높아지고 있다.
재희가 사기 혐의로 고소된 사건은 그의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형사 고소했다는 사실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재희는 지난해 2월 연기 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6,000만 원을 빌렸으나, 상황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다.
재희의 이러한 입장 밝힘은, 그가 사기 혐의에 대해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입장과 진실을 밝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와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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