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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 별세], 장엄한 가창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노래는 영원히 계속된다

by zizizic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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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 출처: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인간의 삶은 그 결말이 아니라 그 과정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래의 여왕 방실이(본명 방연순)의 삶은 그녀의 노래와 함께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2024년 2월 20일, 방실이는 인천 강화도의 한 요양병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그녀의 향년은 62세였습니다.

 

1963년생인 방실이는 인천 강화도 출신으로, 그녀의 노래 인생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여성 트리오 그룹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고 1985년에 데뷔했습니다. 그들의 노래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은 당시 대한민국의 음악계를 흔들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시원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노래 여정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서울 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방실이는 솔로 가수로 전향합니다. 그녀는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고, 그녀는 2000년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이후 그녀는 17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녀의 건강 상태는 점점 악화되었고, 그녀는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그녀의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뇌경색으로 인한 전신 마비에 이어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실이의 노래는 그녀의 존재를 우리에게 계속 상기시킵니다. 그녀의 노래는 그녀의 삶, 그녀의 열정, 그녀의 기쁨과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미 우리의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 아티스트로, 그녀의 음악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계속해서 울려 퍼질 것입니다.

 

방실이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그녀의 부고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가수 방실이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지만, 그녀의 노래와 그녀의 삶은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존재할 것입니다.

 

그녀의 노래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영혼을 우리에게 계속 전달할 것이며, 그녀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힘이 될 것입니다. 방실이, 행복하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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