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두 번째 미니앨범 ‘TAP’으로 돌아온다: 미스터리와 코믹의 조화, 그 안에 담긴 새로운 자아를 찾아"

NCT '태용' 두 번째 미니앨범 ‘TAP’. 출처: SM엔터테인먼트

 

NCT의 차세대 스타, 태용이 솔로 컴백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NCT의 메인 댄서이자 래퍼, 태용은 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AP'으로 돌아오며, 더욱 성숙해진 음악 색깔과 독특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태용은 15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AP'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는 영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자아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영상에서는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마니아적인 주인공 태용이 등장, 자신의 이상향이자 환상 속 인물인 'TY'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눈빛은 무언가에 완전히 몰입한 듯하며, 어딘가 어설프게 보이는 추적 과정이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의문의 장소로 끌려간 태용은 신비로운 인물의 도움을 받아, 빛나는 'TY'와 마주하며 영상은 클라이막스를 맞이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TAP'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태용이 전곡을 단독으로 작사했으며, 작곡에도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앨범으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준비 과정을 통해 태용은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특한 아티스트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팬들뿐 아니라 음악계 전체에게도 긍정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태용은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태용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증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NCT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TAP'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앞서 진행된 예약 판매를 통해 이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태용은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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