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싸우는 브루스 윌리스, 건강 악화...경악스러운 체중 감소에 팬들 '불안'"

브루스 윌리스.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68)가 치매라는 무서운 병과 싸우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건강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알리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팬들의 마음은 더욱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내부자는 '인 터치'와의 인터뷰에서 윌리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의 슬픈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더욱이 윌리스의 체중 감소와 식욕 감소 문제에 대해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는 그의 건강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윌리스는 전측두엽 치매와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식사 문제는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윌리스는 배고픔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집에서 그가 충분히 먹고 있는지, 식사 시간을 거르지 않는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음식으로 식단을 채우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족들의 일이다."라고 내부자는 말했습니다.

엠마 헤밍, 브루스 윌리스.출처: 소셜미디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인 엠마 헤밍(45)은 윌리스가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반박하며, 그의 상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윌리스의 건강 악화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윌리스는 전 부인 데미 무어(61)와의 사이에서 딸 루머(35), 스카우트(32), 탈룰라(30) 세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2009년 결혼한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와 딸 메이블(11), 에블린(9)을 키우고 있습니다.

 

윌리스는 한국에서도 '다이하드' 시리즈의 인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소식은 그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 우리는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의 가족들에게 힘을 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