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의 열기: 박지환과 김무열의 기대감과 마동석의 글로벌 인기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 박지환, 마동석, 김무열(왼쪽부터), 출처: 연합뉴스 REUTERS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최신작, '범죄도시4'가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작품은 특히 박지환과 김무열, 그리고 마동석이라는 세 배우의 열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시즌4' 티저 포스터. 출처: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박지환은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에 이어 '장이수' 역으로 돌아와, 이번에도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 형님과 함께 하면 뭐가 터져도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그의 연기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김무열은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했다"며 촬영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동석은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입니다. 박지환은 베를린영화제에서 마동석에 대한 해외 팬들의 신뢰를 목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러한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은 '범죄도시4'가 얼마나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지를 예고합니다. 4월 24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박지환. 출처: 쿠팡플레이

 

또한, 박지환은 'SNL 코리아 시즌5'의 호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무대가 될 것입니다.

 

'범죄도시4'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올 파장은 단순히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관객 여러분, '범죄도시4'의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