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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퇴치 재단 설립…'저스피스 파운데이션'으로 사회공헌 나선다

by zizizic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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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하며 누명을 벗고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출처: 인스타  @xxxibgdrgn

 

지드래곤은 25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재단의 이름과 슬로건, 첫 기부금액 등을 공개했다. 재단의 이름은 '저스피스 파운데이션(JusPeace Foundation)'으로,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재단의 슬로건은 '평화를 수호하자 & 사랑의 정의 / 정의의 사랑'이다.

 

지드래곤은 재단 설립과 함께 3억원을 단독 기부했다. 그는 이전에 공개한 편지에서 첫 기부는 팬들의 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며, 재단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인스타  @xxxibgdrgn

 

'저스피스 파운데이션'은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비롯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재단 자문 위원회에 참여할 의료 보건, 공공 정책과 행정, 복지와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곧 활동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저스피스 파운데이션'은 음악과 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후원도 할 계획이다.

출처: 인스타  @xxxibgdrgn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마약 투약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경찰은 최근 '혐의없음'으로 그를 불구속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약의 심각성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내년에는 새 앨범으로 컴백하고,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인스타  @xxxibgdrgn

 

지드래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까? 그의 뉴 챕터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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