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헨리 카빌", '아가일' 프로모션 차 18일 한국 방문 확정...

출처: 디스패치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한국에 다시 발을 디딘다. 이번에는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신작 '아가일'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다.

 

유니버설 픽쳐스, 이번 신작의 배급사는 4일, 헨리 카빌과 팀의 한국 방문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동안 한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 행사에는 매튜 본 감독과 헨리 카빌을 비롯해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이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국내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직접적인 교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가일' 측에서는 이번 내한을 기념해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우리 '아가일' 팀이 곧 한국에 도착합니다. 1월 18일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인원 중 헨리 카빌만이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는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홍보를 위해 한번 방한한 적이 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의 첫 한국 방문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아가일'은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영화로,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전설의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다음달 7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