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가짜 재벌 3세 사기 사건의 주인공 전청조(28세)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같이 재판에 넘겨진 공범으로 기소된 그의 경호팀장 이모씨(27세)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되었다. 이들의 범행은 무자비한 탐욕의 결과로, 피해자들의 삶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2022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전청조는 재벌의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며,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 사기를 치면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청조는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재판에서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재판장 김병철은 전청조의 행동을 규탄하면서 중국 소설가 위화의 작품 '형제'를 인용하며 심경을 표현했다. 책 속의 가슴을 넣었다 뺐다 하는 장면을 들며, 전청조의 범행은 상상력을 초월한 현실로, 인간의 탐욕과 물욕을 경계하는 반면교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청조는 수많은 사기 범행을 저질러 징역 생활을 하고 나오자마자, 더 많은 돈을 편취하기 위해 특정 유명인에게 접근해 사기를 계획했다. 재판장은 전청조가 주변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면서 그들의 삶을 망가뜨리고, 피해액이 30억 원에 달하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장은 "전청조는 수많은 사기 범행으로 징역을 살고 나오자마자 반성은커녕 더 많은 돈을 편취하기 위해 특정 유명인에게 접근해 사기 범행을 기획했다"며, 그의 탐욕을 규탄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전청조에게 당부했다.
이날 재판에선 전청조의 공범으로 기소된 경호실장 이모씨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도왔다. 이로써 이 사건은 한 편의 소설같은 현실로 남게 되었다.
이 사건은 그저 한 사람의 탐욕 때문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 결과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삶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사회는 이 사건을 통해 인간의 탐욕과 물욕에 대한 경계를 더욱더 세우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우리는 더욱더 강화된 법과 제도를 통해 이러한 사기 행각을 예방해 나갈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탐욕과 물욕에 대한 경계를 더욱더 세우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우리는 더욱더 강화된 법과 제도를 통해 이러한 사기 행각을 예방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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