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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와 아들", 식품회사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가족 사업, 어디까지?

by zizizic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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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출처: THE FACT

 

배우 김수미와 그녀의 아들 정명호 씨가 나팔꽃F&B로부터 횡령 혐의피소되었습니다. 이는 김수미와 그녀의 아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가공식품 판매 유통 회사에서 발생한 사안입니다.

 

2024년 1월 2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수미와 정명호 씨는 나팔꽃F&B, 김치, 게장 등의 식품 판매 회사와 10년간 독점 계약을 체결한 '김수미' 브랜드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제3자에게 판매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했습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약 5억 6천500만 원의 이익과 사업 지분을 얻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나팔꽃F&B는 또한 정명호 씨가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동안, 회사 자금의 입출금을 맡으면서 약 6억 2천300만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정명호 가지급금', '선생님댁 김장', '선생님댁 유기그릇 세트' 등으로 회계처리하고 지급 의무 없는 금액을 대신 지급한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김수미 씨는 개인 세금을 납부할 자금이 부족해지자 회사 은행 계좌에서 임의로 3억 원을 인출해 횡령했다고 나팔꽃F&B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김수미와 그녀의 아들이 공동으로 운영한 사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들의 사업 운영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가족 사업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사례로, 가족 간의 비즈니스 관계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게 합니다. 가족 간의 사업 관계는 언제나 복잡하며, 이 사건은 그 복잡성을 더욱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김수미와 그녀의 아들에 대한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이 사건을 계속 지켜보며 그들의 행동에 대한 법적 판단을 기다릴 것입니다. 이들이 어떠한 혐의로 기소될지, 그리고 이 사건이 그들의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였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였는지에 대한 교훈을 우리에게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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