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박보검-김소현, 눈부신 메달리스트에서 경찰로 변신!

출처: 더블랙레이블, 이음해시태그

 

드라마 팬들이 꿈꾸던 조합 중 하나인 박보검과 김소현의 만남이 현실이 되었다. 그들은 2015년 KBS 연기 대상에서 함께 MC를 맡은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로도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어떤 장르에서든 함께 연기해달라는 팬들의 소망이 있었고, 이제 그 소망이 이뤄졌다.

 

그들의 만남은 새로운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볼 수 있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반칙과 비양심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보검은 이 드라마에서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경찰로 전향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 영웅이 되었지만, 좌절을 겪은 뒤 경찰로 두 번째 삶을 시작한다. 참을 수 없는 불의를 마주하며 파이터 본능을 되찾는 풋내기 경찰 윤동주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빼어난 미모로 ‘사격 여신’으로 불리는 지한나 역을 맡았다. 그녀는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세상을 놀라게 할 사건으로 인해 사격을 그만두고 경찰의 길을 걷게 된다. 평소에는 침착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사랑과 일에 직면할 때는 거침없이 직진하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출처: 더블랙레이블, 이음해시태그

 

굿보이는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심나연 감독은 <나쁜 엄마>, <괴물>을 통해 호평을 받았고, 이대일 작가는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를 집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의기투합으로 인해 굿보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에 J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박보검과 김소현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며, 굿보이의 방영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