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 그 후속작 '외계+인 2부'는 어떨까?
"외계+인 1부"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습니다. 감독 최동훈의 대작으로 330억원의 제작비와 김우빈, 김태리, 류준열, 소지섭 등 스타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153만 관객에 그쳤습니다. 이는 이 작품의 시대 구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길고 산만한 스토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동훈 감독은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후속작인 "외계+인 2부"를 성실히 준비했습니다. 감독은 이 작품을 150번 모니터링하고 52개의 편집본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감독은 포기와 편집의 미학을 도출했으며, 2부는 단순하고 완성도 높은 구성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의 가장 뛰어난 점은, 감독의 특기인 균형감 있는 캐릭터 연출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
2024. 1. 10.
'음악의 선물' 제프 버넷, 6년 만에 한국 팬과 재회
R&B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이 오랜만에 한국에 옵니다. 그가 이 봄, 한국 팬들을 위한 단독 공연으로 내한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제프 버넷은 3월 6일에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이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며, 그의 인스타그램 통해 이 소식을 미리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여러 국가들을 방문하는 투어의 일부입니다. 제프 버넷은 그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달콤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마이스페이스와 밴드캠프 등을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2년에 발표한 앨범 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Call You Mine', 'Groovin’', 'If Y..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