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셀린 송3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故 이선균의 추모와 '패스트 라이브즈’의 빛나는 순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감동과 추모의 순간으로 가득 찼습니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지난해 우리를 떠난 배우 故 이선균을 기리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생충’의 스타로 잘 알려진 이선균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온 세계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이선균은 '기생충’으로 2020년 오스카 4관왕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그의 죽음 후, 문화예술인연대회의는 예술인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그의 사망은 국내외에서 큰 추모 물결로 이어졌습니다. 제30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도 그를 추모하며 "비범한 배우를 잃었다"는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추모와 함께, 이번 시상식은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2024. 3. 11.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빛나는 <패스트 라이브즈>, 3월 6일 국내 개봉 확정” 한국계 캐나다인 신인 감독 셀린 송의 첫 연출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오는 3월 6일 국내에서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 분)과 해성(유태오 분)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이는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녀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각본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매료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 2024. 2. 2. <셀린 송 감독>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후보 오른 '놀라운 영광' 소감 표현" 한국계 감독 셀린 송(36)이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송 감독은 이번 아카데미 후보 지명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셀린 송 감독은 이날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 인터뷰에서 "그저 정말 놀랍다. 대단한 영광이고, 첫 영화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것은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뷔작을 만드는 과정에서 '내가 이 분야에 속한 게 맞는지'라는 의문을 가진 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는 영광을 누리게 된 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 2024. 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