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감독의 새 작품 "로비", 스타 스텔라 캐스팅과 함께 크랭크업...
하정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 작품으로 주목받는 영화 '로비'가 크랭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작품은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한 골프 로비를 주제로 그린 작품으로,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하정우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영화는 지난해 12월 27일 3개월여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입니다. 데뷔작 '롤러코스터'로 크게 주목받은 뒤, 두 번째 작품 '허삼관'으로 따뜻한 시선과 시대가 웃프게 엇갈리는 휴먼 드라마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확립한 하정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정우, 박병은, 김의성, 박해수, 강말금, 이동휘, 곽선영, 현봉식, 최시원, ..
2024. 1. 16.
"이선균의 비극", 문화예술인들 진상규명 촉구
고인 이선균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한 목소리로 뭉쳤습니다. 이들은 이선균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의 피의사실 노출과 언론의 보도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것으로, 고인의 장례식에서 처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 윤종신, 이원태 감독, 최덕문, 김의성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성명서 발표는 김의성, 봉준호 감독, 윤종신, 이원태 감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혹한 인격살인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김의성의 발표는 이선균의 마약 사건이 언론에 처음 공개된 이후, 그가 언론과 미디어에 노출된 ..
202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