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가 Pentax의 DSLR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중 K-1 Mark III, 필름, 645, 그리고 Q 시리즈에 대한 미래 전망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Pentax의 플래그십 DSLR, K-1 Mark III
Pentax의 플래그십 DSLR인 K-1 Mark III는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개발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카메라는 K-1 Mark II의 후속 모델로, 36.4 메가픽셀의 풀프레임 센서와 5축 5단계의 카메라 진동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K-3 III에서 성능이 향상된 SAFOX 13 자동 초점 시스템과 아이 트래킹 기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K-1 Mark III는 2024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름 카메라의 부활, Pentax 필름 프로젝트
Ricoh는 필름 카메라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Pentax의 필름 카메라 역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필름 카메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아날로그 사진 분야의 파트너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2024년에 새로운 필름 카메라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필름 카메라는 Pentax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빈티지 스타일의 DSLR 카메라가 될 것입니다.
645와 Q 시리즈의 미래
Pentax의 645 시리즈는 2014년에 출시된 645Z가 마지막 모델입니다. 하지만, 645 시스템은 시장의 수요와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어, 업데이트를 중단하였습니다. Pentax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에 집중할 것입니다.
Pentax의 Q 시리즈는 2013년에 출시된 Q7이 마지막 모델입니다. 하지만, Q 시리즈는 특정 사양 제한으로 인해 다시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Pentax는 DSLR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에 집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Q 시리즈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경우,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결론
Ricoh는 Pentax의 DSLR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1 Mark III와 필름 카메라는 Pentax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줄 것입니다. 반면, 645와 Q 시리즈는 업데이트가 중단되거나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Pentax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에 집중하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Ricoh와 Pentax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2024년에 출시될 새로운 제품들을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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