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AI 스타트업, 크루트림 시 디자인스가 국내 최초로 다언어 대형언어모델(LLM)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올라 그룹의 투자를 받아, 20가지 인도 언어를 이해하고 10가지 언어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LLM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다음달 AI 챗봇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올라 그룹의 택시 회사인 올라 캡의 콜 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도의 AI 스타트업 크루트림이 개발한 다언어 LLM에 대해 알아보고, 인도의 AI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인도 최초의 다언어 LLM, 크루트림
- 인도, LLM 개발 경쟁에 동참
- 크루트림,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 인도,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1. 인도 최초의 다언어 LLM, 크루트림
크루트림 시 디자인스는 인도의 AI 스타트업으로, 올라 그룹의 투자를 받아 다언어 LLM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인도의 20가지 언어를 이해하고, 10가지 언어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힌디어와 영어를 혼합한 언어인 힌글리쉬도 지원합니다. 이 모델은 인도의 다언어,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크루트림은 이 모델을 AI 챗봇 형태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챗봇은 올라 그룹의 택시 회사인 올라 캡의 콜 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 챗봇은 고객의 음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언어로 응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인도, LLM 개발 경쟁에 동참
인도는 14억 인구의 거대한 시장과 다언어, 다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인도에서는 챗봇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의 AI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며, LLM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크루트림의 발표에 앞서, 생성 AI 스타트업 사르밤이 최초의 오픈 소스 힌디어 LLM인 '오픈하이티'를 공개한 것이 그 예시입니다. 이 모델은 힌디어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억만장자 비노드 코슬라 등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인도는 미국이나 중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경쟁력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미스트랄 AI가 2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아부다비 정부 연구소의 지원을 받는 팔콘 모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비용 효율적인 AI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 크루트림,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크루트림은 단순히 LLM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생태계를 위한 서버와 슈퍼컴퓨터, AI 칩까지 구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회사는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AI 생태계를 위한 서버와 슈퍼컴퓨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AI 칩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크루트림은 비용 절감과 데이터 센터 설계 개선을 위해 '다중 칩렛'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이 전략은 여러 개의 작은 칩을 하나의 큰 칩으로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칩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모와 발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크루트림은 이 칩을 이용하여 LLM을 구동할 수 있는 서버와 슈퍼컴퓨터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크루트림은 이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AI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이 생태계는 인도의 다언어,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인도의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크루트림은 이 생태계를 통해 인도의 AI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4. 인도,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전문가들은 인도를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언어와 다문화가 공존하는 특성 때문에 인도에서는 챗봇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이 인도의 AI 산업을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크루트림의 LLM 공개는 미국이나 중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적으로 경쟁력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인도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런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인도는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인도의 AI 스타트업 크루트림은 국내 최초로 다언어 LLM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인도의 20가지 언어를 이해하고, 10가지 언어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AI 챗봇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올라 그룹의 택시 회사인 올라 캡의 콜 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크루트림은 단순히 LLM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생태계를 위한 서버와 슈퍼컴퓨터, AI 칩까지 구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회사는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AI 생태계를 위한 서버와 슈퍼컴퓨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AI 칩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거대한 시장과 다언어, 다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인도에서는 챗봇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의 AI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며, LLM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미국이나 중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경쟁력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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