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와 한가인의 빛나는 동행!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 주목

출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의 특별한 만남이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한가인 씨가 그 중심에 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인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서, 케냐 어린이들의 현실과 꿈을 조명하며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가수 김호중 씨가 케냐를 방문하여 만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쩌면 잊고 있었던 세상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특히, 한가인 씨의 참여는 이번 방송에 남다른 의미를 더합니다. 이미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로 임명되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세상에 알린 바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재능 기부라는 형식으로 다시 한번 그녀의 빛나는 헌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샤드락이라는 열 두 살 소년의 눈물에 저의 가슴도 함께 아팠습니다. 그가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가인 씨의 재능기부가 이번 방송에 큰 힘을 주었다"며 그녀의 지속적인 참여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한가인 씨는 지난 10년 간 캠페인 엔보이 활동, 영상 내레이션 등을 통해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더해왔습니다.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방송을 통해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가인 씨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