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4",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액션&코미디의 화려한 조화

출처: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글로벌 스크린을 정복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번에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영화계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게 되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최신작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광수대 및 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빌런으로는 배우 김무열이 등장, 특수부대 출신 백창기 역을 맡아 대규모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범죄도시4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것입니다. 프로그래머 마크 페란손은 "액션과 코미디의 활기 넘치는 조화가 독특하며, 그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베를린국제영화제"라며 강렬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다음달 15~25일에 개최됩니다. 범죄도시4의 초청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증명한 것으로, 제작진은 이를 크게 자축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는 액션과 코미디의 독특한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