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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개월 만에 딸을 맞이' - "이승기,이다인 부부" 새로운 가족의 탄생

by zizizic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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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이승기' 웨딩 포토. 출처: 휴먼메이드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 10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이다인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결혼 10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6일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승기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 가족을 맞이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 당시 이다인은 펑퍼짐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낮은 굽의 힐을 신어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들 부부는 혼전 임신설을 강하게 부인하였다. 임신 소식을 알린 건 출산을 3개월 앞둔 지난해 11월로, 두 사람은 결형 10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서 MC로 활약했으며, 양우석 감독의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해 흥행한 MBC 사극 '연인'에서 경은애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 2019년 9월 SBS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박나래가 이승기가 빚은 송편을 보고 "너 왜 이렇게 잘 빚었느냐. 네가 만든 게 맞느냐"고 묻자 이승기는 "송편 좀 잘 빚었다. 송편 잘 빚으면 뭐가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속설을 언급하자, 이서진이 "넌 아들 낳는다며"라고 가벼운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승기는 "딸 낳을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결혼 후 첫 아이의 출생은 가족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기쁨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승기의 '딸 바보' 발언이 현실이 된 만큼, 이승기의 아버지로서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 부부의 행복한 소식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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