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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김정훈", 음주운전 논란 - 두 번째 면허 취소 위기

by zizizic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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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멤버 '김정훈'. 출처: 디스패치

 

그룹 UN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이 다시 한번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 일원동의 한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였다. 이미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는 김정훈이 이번 사건으로 두 번째 면허 취소 위기에 처한 것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정훈은 차량 진로 변경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상대방을 다치게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김정훈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로 받게 되었다.

 

허나 김정훈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세 차례나 거부하였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되었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와 음주측정 거부 혐의 두 가지를 받게 된 김정훈은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다.

그룹 UN 멤버 '김정훈'. 출처: 디스패치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김정훈은 대중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그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재조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에도 자신의 해외 팬미팅에서 "저를 믿어 달라"며 팬들에게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김정훈에 대한 비판은 더욱 가중되었다.

 

그러나 김정훈의 과거 활동을 떠올리면, 이는 그에 대한 대중의 실망을 더 크게 만든다. 그는 2000년에 UN 멤버로 데뷔하여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드라마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정훈음주운전 논란은 그의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앞으로 김정훈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 그리고 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어떻게 변할 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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