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21일 방송된 마지막 회를 통해 훈훈한 해피 엔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의 최종회는 전국 기준 1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명예를 되찾아준 것은 바로 그녀의 친구들과 조용필의 지지였습니다. 2년 후, 조삼달은 서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스위스에서 귀국한 조용필과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서울에서 사진작가로 성공한 조삼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녀가 누명을 쓴 후 모든 것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후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족, 그리고 고향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신혜선은 현대인의 애환을 담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지창욱 역시 폭넓은 감정선을 보여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작품이 종영하며, 신혜선은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시청자들에게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숨 고르시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웰컴투 삼달리'가 그린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배우 신혜선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그녀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우리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힐링을 선사하길 기대해봅니다.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인 이 작품 '닥터슬럼프'가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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