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혼합 현실 헤드셋 'Apple Vision Pro' 출시! 구매 과정에는 얼굴 스캔이 필요?

출처: 애플

 

혁신적인 기술의 대명사 애플이 이번에는 혼합 현실 헤드셋 'Apple Vision Pro'를 공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 이후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 꼽히며, 그만큼의 특별한 과정을 거쳐 구매할 수 있습니다.

 

'Apple Vision Pro'의 사전 주문은 1월 19일에 시작되나, 이에 앞서 iPhone 또는 iPad를 통한 얼굴 스캔이 필요하다고 애플이 구매자들에게 안내하였습니다. 이는 적절한 크기의 Light Seal과 헤드 밴드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이렇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애플이 3,499달러(약 462만)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경 처방전이 있는 고객들은 결제 후 해당 처방전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Apple은 Vision Pro에 적합한 광학 삽입물을 미리 분류하고, ZEISS와의 협력을 통해 대부분의 처방에 맞는 맞춤형 광학 인서트를 제공하게 됩니다.

 

애플은 "Apple Vision Pro는 안경 없이 착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ZEISS와 협력하여 대부분의 처방에 맞는 맞춤형 광학 인서트를 만들었습니다. 주문하신 분들에게는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광학 인서트가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출처: 애플

 

결제 후에는 미국 안과 전문의로부터 유효하고 만료되지 않은 처방전을 업로드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렇게 혁신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Apple Vision Pro'는 2월 2일에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날짜부터는 매장 내에서 시험판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 출시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사전 주문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