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OTT 도전"-'삼식이 삼촌', 디즈니+ 편성 확정

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송강호가 OTT 시리즈의 새로운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삼식이 삼촌'이라는 작품으로 송강호는 이번에 디즈니+에서 그의 연기를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3일,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이 올해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려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이 인물은 격동의 시대 속에서도 하루 세 끼를 굶기지 않겠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요한은 김산 역을 맡아,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으로 변신하였습니다. 그는 삼식이 삼촌을 만나면서 새로운 길을 찾게 되며, 이 작품의 주요 캐릭터로 활약합니다.

 

이규형은 강성민으로 분해, 삼식이 삼촌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기주와 서현우도 각각 주여진, 정한민 역으로 출연하여 이 작품의 다양한 인물 구성을 완성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 '동주', '거미집'의 각본을 썼던 신연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담당하였습니다. 그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이 작품은 밀도 높은 이야기 구성을 자랑합니다.

 

'삼식이 삼촌'은 오는 상반기에 디즈니+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송강호의 첫 OTT 도전작이 만나볼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디즈니+입니다. 그의 새로운 연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