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진위를 판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카메라가 찍은 이미지에 디지털 서명을 추가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AI가 조작한 이미지를 구별하고 콘텐츠의 출처와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 통신사 AP와의 공동 테스트 중이며, 2024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차
- 소개
- 기술의 원리와 장점
- 테스트의 과정과 결과
- 결론
1. 소개
AI의 발전은 이미지나 비디오의 조작을 쉽게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시각적 혼란을 겪고,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니는 카메라 내부에서 이미지의 진위를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소니의 카메라 Sony a9 III, a1, a7S III 와 AP의 온라인 플랫폼을 연동하여, 카메라가 찍은 이미지에 디지털 서명을 추가하고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2. 기술의 원리와 장점
이 기술의 원리는 카메라가 찍은 이미지에 디지털 서명을 생성하여 이미지 파일에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 서명은 카메라의 고유 식별자와 이미지의 해시값을 암호화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이 디지털 서명을 복호화하여 카메라의 식별자와 이미지의 해시값을 확인합니다. 이미지가 AI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해당 이미지는 온라인 플랫폼에 표시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이미지의 진위 여부를 카메라 내부에서 검증함으로써 외부의 해킹이나 조작을 방지하고, 이미지의 출처와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3. 테스트의 과정과 결과
현재 이 기술은 AP와 함께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AP의 사진 기자들이 소니의 카메라로 뉴스 사진을 찍고, 이 이미지를 AP의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과정을 통해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테스트는 2022년 1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1만장의 사진이 인증되었습니다. 인증된 사진은 AP의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공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4. 결론
소니의 이 기술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의 진위를 검증하여 AI가 조작한 이미지를 구별하고, 콘텐츠의 출처와 신뢰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현재 AP와의 공동 테스트 중이며, 2024년 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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