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일본 하트를 사로잡다... 음원 3곡 '골드 인증' 달성!

13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POP 대세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차례로 받아가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정규 4집 타이틀곡 '핫(HOT)'과 수록곡 '달링(Darl+ing)', 그리고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박수' 등 총 3곡이 각각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기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누적 재생 수를 기준으로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의 인증을 부여하며, 이는 곡의 인기와 수익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번에 인증 받은 3곡을 포함, 총 10개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 곡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아주 나이스(NICE)', '울고 싶지 않아' 등이 '골드' 인증 곡으로 등록되어 있어, 세븐틴의 음원 인기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븐틴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에서 세븐틴의 3개 앨범이 '톱 10'에 진입했다. 이는 일본 내외를 불문한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유일하게 달성한 성과로, 그들의 영향력을 말해준다.

 

한편, 세븐틴은 앞으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오는 3월과 5월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세븐틴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븐틴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그들의 성장과 성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팬들은 앞으로 세븐틴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며,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고 지지할 계획이다.